'최고 인기' 흥국생명, 연패 위기... 수비·세터·외국인 '난국'

'최고 인기' 흥국생명, 연패 위기... 수비·세터·외국인 '난국'

최고관리자 0 319

 
V리그의 독보적 흥행 치트키인 흥국생명이 흔들리고 있다. 팀 성적이 2라운드까지 절대 1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승승장구했지만, 3라운드에서 급격하게 내리막길을 타고 있다. 팀 순위도 2위로 내려앉았다.

1차 원인은 3라운드에서 '마의 구간'이라 불리는 빡빡한 경기 일정이 집중되면서 체력 소모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동안, 3일 간격으로 3경기를 치렀다. 그것도 인천, 김천, 인천을 오가는 장거리 일정이었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24일 인천에서 정관장, 28일 대전에서 또 정관장, 그리고 31일 인천에서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특히 1위 싸움 중인 현대건설과는 2번 연속 3일 만에, 그것도 지방에서 올라와 경기를 치른다. 4일 만에 흥국생명과 경기를 치르는 현대걸설보다 체력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흥국생명의 최근 부진은 일정 탓만 할 수 없는 대목이 있다. 진짜 문제는 '경기력 구조' 자체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대 위기 국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일 간격 연속 3경기 '지쳤다'... '경기력'도 큰 문제

흥국생명의 최근 경기력을 보면,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다.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체력 저하, 최악의 리시브, 어이없는 토스, 중요한 순간 결정을 못 내주는 외국인 선수, 그것도 모자라 대량 범실까지 쏟아졌다.

지난 9일 GS칼텍스에게 패할 때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20일 현대건설에게 패할 때 '최악의 정점'을 찍었다. 이 기간 동안 흥국생명은 4경기에서 1승 3패를 했다. 1승도 패배 직전까지 갔다가 김연경의 공격과 수비 모두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 덕분에 겨우 승리했다. 

우선 흥국생명의 서브 리시브, 디그 등 수비 측면이 급격하게 무너졌다. 특히 서브 리시브를 주로 담당하는 리베로 도수빈(25)과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30)이 체력 저하와 기량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현재, 도수빈은 서브 리시브 부문에서 여자부 전체 13위까지 크게 떨어졌다. 김미연은 더 낮은 19위다. 

흥국생명에서 리시브를 가장 잘하는 선수는 김연경이다. 김연경은 리시브 부문 전체 6위에 올라 있다. 1~5위까지가 문정원, 임명옥, 오지영, 한다혜, 신연경으로 사실상 리베로들뿐이다. 또한 정관장, 현대건설의 주전 리베로보다 리시브 효율이 높다. 그러다 보니, 김연경이 리베로 도수빈의 리시브를 대신 받아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결국 상대 팀 서브는 김미연과 도수빈에게 집중되고 있다. 그런데 두 선수의 리시브와 디그 등 수비가 크게 흔들리다 보니, 세터들이 중앙 속공을 사용하지 못하고 김연경, 옐레나 쌍포에게만 더욱 의존한다. 그만큼 쌍포의 부담은 커졌고, 팀 공격 패턴도 단조로워지면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급격히 무너진 수비 라인... 세터, 여전히 '최고 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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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레나(왼쪽)-이원정 선수
ⓒ 한국배구연맹

 
흥국생명의 최대 취약점으로 계속 거론돼 왔던 세터 부분도 여전히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주전 세터인 이원정(23·176cm)도 지난 시즌보다 퇴보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주전 선수들과 맞춘 기간이 길고, 블로킹에도 장점이 있다. 그러나 토스가 불안정하고, 경기 운영 면에서는 어이없는 실수가 더 많아졌다.

김연경이 전위에서 상대 팀 낮은 블로킹 앞에 있는데도, 억지로 옐레나 후위 공격과 중앙 속공 토스를 고집하다 모두 실패하면 그 때서야 김연경에게 토스하거나, 처리하기 어려운 볼들을 주로 김연경에 토스한다. 이는 비효율적인데다, 팀 주 공격수인 김연경의 리듬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감독이 작전 타임 때 화를 내고 지시를 해도 집중을 하지 않고, 코트에 들어가면 자신의 고집대로 토스하는 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흥국생명 팬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패스 페인트'(세터가 공을 토스하지 않고 직접 상대 팀에 넘겨 공격하는 행위)에 과욕을 부리는 것도 문제다. 이원정의 패스 페인트는 느리고 위력이 없기 때문에 상대 팀 수비에 헌납하기 일쑤다.  

박혜진(21·177cm)이 최근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그나마 세터 부분에 숨통이 트일 가능성은 생겼다. 그는 세터로서 장신인 데다 팔 길이도 길다. 토스 높이가 높고, 미들블로커 속공 토스, 블로킹에도 능하다. 패스 페인트 기술도 빠르고 위력적이어서 성공률이 높다. 때문에 김연경과 이주아를 모두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1년 4개월이 넘는 공백기 때문에 경기 감각, 주전 선수들과 호흡 측면에서 부족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흥국생명은 박혜진이 주전 세터급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야 한다. 또한 김다솔(26·173cm)도 백업 세터로서 안정감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그래야 세터 문제가 해결될 여지가 생긴다. 

3경기 연속 공격효율 10%대... 외국인 '위험 수위'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인 옐레나(26·196cm)가 급격히 하락세인 것도 우려가 많다. 옐레나는 최근 3경기 연속 공격 효율이 10%대를 기록했다. 20일 현대건설전 3세트에서는 마이너스(-) 4.5%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격만 전담하는 아포짓 선수가 공격 효율이 10%대를 기록하면, 팀이 경기를 이기기 매우 어렵다. 또한 세터의 불안한 토스 때문이라고 항변할 수도 없는 수치다.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도 20일 언론 인터뷰에서 "옐레나의 공격 효율이 떨어진 건, 스스로 범실이 많았다. 세터만의 문제로 보기 어렵다. 박혜진 세터가 들어오기 전부터 경기력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공격 효율 수치가 낮다는 건, 그만큼 공격이 블로킹에 차단되거나 범실로 상대 팀에게 헌납한 점수가 많기 때문이다. 공격 효율은 공격수가 기록한 득점 중에서 블로킹 차단과 범실로 내준 점수를 모두 제외하고 계산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공격수의 능력과 실속을 평가할 때, 단순한 '공격 성공률' 수치로 비교하는 건 무의미하다. 이미 해외 리그나 국제대회에서는 공격수 평가 지표로 '공격 효율'을 주로 사용한다. 한국배구연맹(KOVO)도 공격 효율을 비중 있게 공표할 필요가 있다.

더군다나 엘레나는 상대 팀의 국내 단신 선수들 앞에서 주로 공격을 한다. 반면 김연경은 상대 팀에서 가장 블로킹이 높은 외국인 선수 앞에서 주로 공격을 한다. 아본단자 감독이 팀 로테이션을 그렇게 배치하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임에도 옐레나가 전위에서 해결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김연경이 전위일 때 2~5점 앞서며 승기를 잡아놓고도 김연경이 후위로 내려가면 연속 실점으로 역전 당하고 패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를 팬들은 '김연경 후위 지옥'이라고 표현한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도 20일 경기 작전 타임 때 "(김)연경이가 뒤에 가 있을 때 우리가 득점이 나야된다"고 강조했다.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런 현상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여실히 증명된 바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최근 김연경의 파이프 공격(중앙 후위 시간차 공격)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점이다.

톱스타 직관, 6000석 매진... 감독·선수 책임감 필요

흥국생명은 리시버, 세터, 외국인 선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20일 현대건설전에서는 중요한 순간마다 서브 범실 등 무더기 범실을 쏟아냈다. 이날 흥국생명은 팀 범실이 무려 29개나 됐다. 현대건설이 기록한 13개보다 16개나 많았다. 도저히 경기를 이길 수 없는 수치였다.

비록 흥국생명이 연패 위기에 놓여 있지만, 높은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배구 황제' 김연경 열풍 때문이다. 올 시즌도 홈과 원정 경기 가릴 것 없이 남녀부 통틀어 독보적인 '팀 평균관중' 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여자배구 평균 시청률이 지난 시즌보다 상승하는 등 V리그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일 흥국생명 홈구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는 특급 배우 한지민과 정려원, 고혜진 드라마 PD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연경 팬이자 절친인 이들은 관중석에 앉아 팬들과 함께 흥국생명을 열렬히 응원했다. 

흥국생명은 오는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관장과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23일 오전 예매 상황을 살펴보면, 6000석 매진과 올 시즌 V리그 최다 관중이 확실시된다. 감독과 선수들의 투지와 책임감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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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리시브 라인, 도수빈(왼쪽)-김미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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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맨체스터 시티 FC 12 4 4 0 0
2 아스널 FC 10 4 3 1 0
3 뉴캐슬 FC 10 4 3 1 0
4 리버풀 FC 9 4 3 0 1
5 애스턴빌라 FC 9 4 3 0 1
6 브라이턴 FC 8 4 2 2 0
7 노팅엄 포레스트 8 4 2 2 0
8 첼시 FC 7 4 2 1 1
9 브렌트퍼드 FC 6 4 2 0 2
10 맨체스터 UTD 6 4 2 0 2
11 AFC 본머스 5 4 1 2 1
12 풀럼 FC 5 4 1 2 1
13 토트넘 홋스퍼 FC 4 4 1 1 2
14 웨스트햄 FC 4 4 1 1 2
15 레스터 시티 FC 2 4 0 2 2
16 크리스탈 팰리스 2 4 0 2 2
17 입스위치 타운 FC 2 4 0 2 2
18 울버햄튼 FC 1 4 0 1 3
19 사우샘프턴 FC 0 4 0 0 4
20 에버턴 FC 0 4 0 0 4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FC 바르셀로나 15 5 5 0 0
2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11 5 3 2 0
3 레알 마드리드 11 5 3 2 0
4 비야레알 CF 11 5 3 2 0
5 아틀레틱 클루브 10 6 3 1 2
6 RC 셀타 데 비고 9 5 3 0 2
7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8 5 2 2 1
8 RCD 마요르카 8 6 2 2 2
9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7 5 2 1 2
10 라요 바예카노 7 5 2 1 2
11 지로나 FC 7 5 2 1 2
12 RCD 에스파뇰 7 5 2 1 2
13 CA 오사수나 7 5 2 1 2
14 세비야 FC 5 5 1 2 2
15 CD 레가네스 5 6 1 2 3
16 레알 소시에다드 4 6 1 1 4
17 레알 바야돌리드 4 5 1 1 3
18 헤타페 CF 3 5 0 3 2
19 UD 라스팔마스 2 5 0 2 3
20 발렌시아 CF 1 5 0 1 4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FC 바이에른 뮌헨 9 3 3 0 0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7 3 2 1 0
3 RB 라이프치히 7 3 2 1 0
4 1. FC 하이덴하임 6 3 2 0 1
5 바이어 레버쿠젠 6 3 2 0 1
6 SC 프라이부르크 6 3 2 0 1
7 프랑크푸르트 6 3 2 0 1
8 SV 베르더 브레멘 5 3 1 2 0
9 FC 우니온 베를린 5 3 1 2 0
10 VfB 슈투트가르트 4 3 1 1 1
11 FC 아우크스부르크 4 3 1 1 1
12 VfL 볼프스부르크 3 3 1 0 2
13 묀헨글라트바흐 3 3 1 0 2
14 TSG 1899 호펜하임 3 3 1 0 2
15 FSV 마인츠 05 2 3 0 2 1
16 VfL 보훔 0 3 0 0 3
17 FC 장크트파울리 0 3 0 0 3
18 홀슈타인 킬 0 3 0 0 3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우디네세 칼초 10 4 3 1 0
2 SSC 나폴리 9 4 3 0 1
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8 4 2 2 0
4 유벤투스 FC 8 4 2 2 0
5 토리노 FC 8 4 2 2 0
6 SS 라치오 7 4 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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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탈란타 BC 6 4 2 0 2
10 AC 밀란 5 4 1 2 1
11 제노아 CFC 5 4 1 2 1
12 파르마 칼초 1913 4 4 1 1 2
13 US 레체 4 4 1 1 2
14 ACF 피오렌티나 3 4 0 3 1
15 몬차 3 4 0 3 1
16 AS 로마 3 4 0 3 1
17 볼로냐 FC 1909 3 4 0 3 1
18 코모 1907 2 4 0 2 2
19 칼리아리 칼초 2 4 0 2 2
20 베네치아 FC 1 4 0 1 3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파리 생제르맹 FC 12 4 4 0 0
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10 4 3 1 0
3 AS 모나코 FC 10 4 3 1 0
4 RC 랑스 8 4 2 2 0
5 FC 낭트 7 4 2 1 1
6 스타드 랭스 7 4 2 1 1
7 스타드 렌 FC 6 4 2 0 2
8 릴 OSC 6 4 2 0 2
9 르아브르 AC 6 4 2 0 2
10 스트라스부르 5 4 1 2 1
11 툴루즈 FC 5 4 1 2 1
12 OGC 니스 4 4 1 1 2
13 올랭피크 리옹 4 4 1 1 2
14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3 4 1 0 3
15 AJ 오세르 3 4 1 0 3
16 AS 생테티엔 3 4 1 0 3
17 앙제 SCO 1 4 0 1 3
18 몽펠리에 에로 SC 1 4 0 1 3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KIA 138 83 2 53 0
2 삼성 139 76 2 61 8
3 LG 137 71 2 64 12
4 두산 137 69 2 66 14
5 KT 139 69 2 68 15
6 SSG 136 66 2 68 16
7 롯데 136 62 4 70 19
8 한화 137 63 2 72 20
9 NC 136 60 2 74 22
10 키움 137 57 0 80 2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53 91 0 62 0
2 뉴욕M 153 85 0 68 6
3 애틀랜타 153 83 0 70 8
4 워싱턴 153 68 0 85 23
5 마이애미 153 56 0 97 35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53 88 0 65 0
2 시카고C 153 78 0 75 10
3 세인트루이스 153 77 0 76 11
4 신시내티 154 74 0 80 15
5 피츠버그 153 72 0 81 16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53 91 0 62 0
2 샌디에이고 153 87 0 66 4
3 애리조나 153 85 0 68 6
4 샌프란시스코 153 74 0 79 17
5 콜로라도 153 59 0 94 32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53 89 0 64 0
2 볼티모어 153 85 0 68 4
3 보스턴 153 76 0 77 13
4 탬파베이 153 75 0 78 14
5 토론토 153 73 0 80 16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54 89 0 65 0
2 캔자스시티 153 82 0 71 7
3 미네소타 153 80 0 73 9
4 디트로이트 153 80 0 73 9
5 시카고W 153 36 0 117 53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53 83 0 70 0
2 시애틀 153 78 0 75 5
3 텍사스 153 73 0 80 10
4 오클랜드 153 67 0 86 16
5 LAA 153 62 0 91 21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33 71 7 55 0
2 한신 134 70 6 58 2
3 히로시마 130 64 5 61 7
4 요코하마 129 64 3 62 7
5 야쿠르트 132 56 4 72 16
6 주니치 134 54 8 72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31 81 3 47 0
2 닛폰햄 130 69 8 53 9
3 라쿠텐 128 64 3 61 16
4 지바롯데 133 65 6 62 16
5 오릭스 132 58 3 71 24
6 세이부 132 44 2 86 38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원주 DB 54 41 13 0
2 창원 LG 54 36 18 5
3 수원 KT 54 33 21 8
4 서울 SK 54 31 23 10
5 부산 KCC 54 30 24 11
6 울산 현대모비스 54 26 28 15
7 대구 한국가스공사 54 21 33 20
8 고양 소노 54 20 34 21
9 안양 정관장 54 18 36 23
10 서울 삼성 54 14 40 27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KB스타즈 30 27 3 0
2 우리은행 30 23 7 4
3 삼성생명 30 16 14 11
4 하나원큐 30 10 20 17
5 신한은행 30 8 22 19
6 BNK 썸 30 6 24 21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보스턴 82 64 18 0
2 뉴욕 82 50 32 14
3 밀워키 82 49 33 15
4 클리블랜드 82 48 34 16
5 올랜도 82 47 35 17
6 인디애나 82 47 35 17
7 필라델피아 82 47 35 17
8 마이애미 82 46 36 18
9 시카고 82 39 43 25
10 애틀랜타 82 36 46 28
11 브루클린 82 32 50 32
12 토론토 82 25 57 39
13 샬럿 82 21 61 43
14 워싱턴 82 15 67 49
15 디트로이트 82 14 68 50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오클라호마시티 82 57 25 0
2 덴버 82 57 25 0
3 미네소타 82 56 26 1
4 LAC 82 51 31 6
5 댈러스 82 50 32 7
6 피닉스 82 49 33 8
7 LAL 82 47 35 10
8 뉴올리언스 82 49 33 8
9 새크라멘토 82 46 36 11
10 골든스테이트 82 46 36 11
11 휴스턴 82 41 41 16
12 유타 82 31 51 26
13 멤피스 82 27 55 30
14 샌안토니오 82 22 60 35
15 포틀랜드 82 21 61 36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대한항공 36 23 13 71
2 우리카드 36 23 13 70
3 OK금융그룹 36 20 16 58
4 현대캐피탈 36 18 18 55
5 한국전력 36 18 18 53
6 삼성화재 36 19 17 50
7 KB손해보험 36 5 31 21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건설 36 26 10 80
2 흥국생명 36 28 8 79
3 정관장 36 20 16 61
4 GS칼텍스 36 18 18 51
5 IBK기업은행 36 17 19 51
6 한국도로공사 36 12 24 39
7 페퍼저축은행 36 5 3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