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많이 올려주세요” 한화 홈런왕의 애교, ‘1억3100만 원→?’ 얼마나 오를까

“연봉 많이 올려주세요” 한화 홈런왕의 애교, ‘1억3100만 원→?’ 얼마나 오를까

최고관리자 0 327

“연봉 많이 올려주세요” 한화 홈런왕의 애교, ‘1억3100만 원→?’ 얼마나 오를까

0004980463_001_20231208085102990.jpg?type=w647
0004980463_002_20231208085103030.jpg?type=w647

한화 이글스 노시환은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만큼 연말 시상식을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바쁜 12월을 보내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에서도 노시환은 ‘최고의 타자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 손혁 단장, 최원호 감독 등 구단 고위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노시환은 이에 “선수들이 야구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신 단장님께 감사드린다. 올해 잘 했으니까 연봉을 좀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애교 섞인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 KBO리그 최고의 투수는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의 조건에 계약한 에릭 페디였다. 하지만 타자로 눈을 돌리면 노시환이 최고의 타자였다. ‘포스트 김태균’으로 불리며 유망주에 머물렀던 노시환은 올해 완전히 알을 깼다. 지난해 6홈런으로 부침을 겪었던 노시환은 올해 타율 2할9푼8리 31홈런 101타점 OPS .929의 성적을 거뒀다. 홈런왕과 타점왕은 모두 노시환의 몫이었다. 

한화에서는 ‘포스트 김태균’의 자리를 이어 받았다면 국가대표 무대에서는 경남고 선배인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의 뒤를 이어 받았다. 노시환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4번 타자로 나서며 한국 대표 해결사로 이름을 떨쳤다. 
0004980463_003_20231208085103041.jpg?type=w647
0004980463_004_20231208085103052.jpg?type=w647
 노시환은 “올해 상복이 많다.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라면서도 “사실 신인왕을 수상하고 있는 (문)동주와 수상소감을 뭘로 해야 하나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똑같은 멘트는 하지 말자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감사한 마음은 당연하고 항상 전하고 있지만 수상소감이 고갈됐다”라면서 말 못할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래도 노시환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만큼 연봉협상 자리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포출할 수 있다. 자리에 참석한 손혁 단장에게 “연봉을 올려달라”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가 됐다.

2024년이면 6년차가 되는 노시환. 그동안의 연봉 추이를 보면 노시환은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2019년 신인 시절, 최저연봉 2700만 원을 받았던 노시환은 2020년 3300만 원, 2021년 6000만 원, 2022년 1억2000만 원, 올해 1억3100만 원을 받았다. 2020년 12홈런, 2021년 18홈런을 때려내면서 연봉의 2배 가까이 뛰었던 노시환이었지만 지난해는 단 6홈런에 그치면서 연봉 인상 폭이 적었다.

0004980463_005_20231208085103064.jpg?type=w647
0004980463_006_20231208085103075.jpg?type=w647


올해는 대폭 인상을 노려볼 법한 상황이 됐다. 생애 첫 홈런왕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연봉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노시환은 “아직 협상 테이블을 차리지는 않았다”라면서도 “어느 정도 액수를 원하는지 공개하기는 그렇다. 선수가 받고 싶은대로 받을 수는 없기 때문에 구단과 조율을 잘 해보겠다. 내가 생각하는 근사치에서 기분 좋게 계약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 말은 꼭 넣어달라”라면서 “내년에도 더 잘할 테니까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웃었다.

노시환 이전에 토종 홈런왕의 사례를 들자면 2012년 박병호가 6200만 원에서 255%가 수직 상승한 2억2000만 원에 계약을 한 바 있다. 2012년 박병호는 31홈런 105타점으로 홈런왕에 오르는 등 MVP를 수상했던 시즌이었다. 

한화 선수로는 2008년 김태균 이후 15년 만에 홈런왕을 차지한 노시환인 만큼 충분한 인상액을 요구할 수 있다. 2008년 2억9000만 원을 받았던 김태균은 홈런왕을 차지한 뒤 2009년 4억2000만 원에 계약을 한 바 있다. 45% 인상이었다.

내년 6년차의 노시환이지만 6년차 최고 연봉 경신은 쉽지 않을 수 있다. 현재 KBO리그 6년차 최고 연봉은 이정후다. 2022년 이정후는 7억5000만 원의 연봉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이정후 이전의 기록은 한화 선수였다. 류현진으로 4억 원이었다.

, , , , , , , ,

0 Comments
스포츠뉴스
제목
-->
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맨체스터 시티 FC 12 4 4 0 0
2 아스널 FC 10 4 3 1 0
3 뉴캐슬 FC 10 4 3 1 0
4 리버풀 FC 9 4 3 0 1
5 애스턴빌라 FC 9 4 3 0 1
6 브라이턴 FC 8 4 2 2 0
7 노팅엄 포레스트 8 4 2 2 0
8 첼시 FC 7 4 2 1 1
9 브렌트퍼드 FC 6 4 2 0 2
10 맨체스터 UTD 6 4 2 0 2
11 AFC 본머스 5 4 1 2 1
12 풀럼 FC 5 4 1 2 1
13 토트넘 홋스퍼 FC 4 4 1 1 2
14 웨스트햄 FC 4 4 1 1 2
15 레스터 시티 FC 2 4 0 2 2
16 크리스탈 팰리스 2 4 0 2 2
17 입스위치 타운 FC 2 4 0 2 2
18 울버햄튼 FC 1 4 0 1 3
19 사우샘프턴 FC 0 4 0 0 4
20 에버턴 FC 0 4 0 0 4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FC 바르셀로나 15 5 5 0 0
2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11 5 3 2 0
3 레알 마드리드 11 5 3 2 0
4 비야레알 CF 11 5 3 2 0
5 아틀레틱 클루브 10 6 3 1 2
6 RC 셀타 데 비고 9 5 3 0 2
7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8 5 2 2 1
8 RCD 마요르카 8 6 2 2 2
9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7 5 2 1 2
10 라요 바예카노 7 5 2 1 2
11 지로나 FC 7 5 2 1 2
12 RCD 에스파뇰 7 5 2 1 2
13 CA 오사수나 7 5 2 1 2
14 세비야 FC 5 5 1 2 2
15 CD 레가네스 5 6 1 2 3
16 레알 소시에다드 4 6 1 1 4
17 레알 바야돌리드 4 5 1 1 3
18 헤타페 CF 3 5 0 3 2
19 UD 라스팔마스 2 5 0 2 3
20 발렌시아 CF 1 5 0 1 4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FC 바이에른 뮌헨 9 3 3 0 0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7 3 2 1 0
3 RB 라이프치히 7 3 2 1 0
4 1. FC 하이덴하임 6 3 2 0 1
5 바이어 레버쿠젠 6 3 2 0 1
6 SC 프라이부르크 6 3 2 0 1
7 프랑크푸르트 6 3 2 0 1
8 SV 베르더 브레멘 5 3 1 2 0
9 FC 우니온 베를린 5 3 1 2 0
10 VfB 슈투트가르트 4 3 1 1 1
11 FC 아우크스부르크 4 3 1 1 1
12 VfL 볼프스부르크 3 3 1 0 2
13 묀헨글라트바흐 3 3 1 0 2
14 TSG 1899 호펜하임 3 3 1 0 2
15 FSV 마인츠 05 2 3 0 2 1
16 VfL 보훔 0 3 0 0 3
17 FC 장크트파울리 0 3 0 0 3
18 홀슈타인 킬 0 3 0 0 3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우디네세 칼초 10 4 3 1 0
2 SSC 나폴리 9 4 3 0 1
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8 4 2 2 0
4 유벤투스 FC 8 4 2 2 0
5 토리노 FC 8 4 2 2 0
6 SS 라치오 7 4 2 1 1
7 엘라스 베로나 FC 6 4 2 0 2
8 엠폴리 FC 6 4 1 3 0
9 아탈란타 BC 6 4 2 0 2
10 AC 밀란 5 4 1 2 1
11 제노아 CFC 5 4 1 2 1
12 파르마 칼초 1913 4 4 1 1 2
13 US 레체 4 4 1 1 2
14 ACF 피오렌티나 3 4 0 3 1
15 몬차 3 4 0 3 1
16 AS 로마 3 4 0 3 1
17 볼로냐 FC 1909 3 4 0 3 1
18 코모 1907 2 4 0 2 2
19 칼리아리 칼초 2 4 0 2 2
20 베네치아 FC 1 4 0 1 3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파리 생제르맹 FC 12 4 4 0 0
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10 4 3 1 0
3 AS 모나코 FC 10 4 3 1 0
4 RC 랑스 8 4 2 2 0
5 FC 낭트 7 4 2 1 1
6 스타드 랭스 7 4 2 1 1
7 스타드 렌 FC 6 4 2 0 2
8 릴 OSC 6 4 2 0 2
9 르아브르 AC 6 4 2 0 2
10 스트라스부르 5 4 1 2 1
11 툴루즈 FC 5 4 1 2 1
12 OGC 니스 4 4 1 1 2
13 올랭피크 리옹 4 4 1 1 2
14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3 4 1 0 3
15 AJ 오세르 3 4 1 0 3
16 AS 생테티엔 3 4 1 0 3
17 앙제 SCO 1 4 0 1 3
18 몽펠리에 에로 SC 1 4 0 1 3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KIA 138 83 2 53 0
2 삼성 139 76 2 61 8
3 LG 137 71 2 64 12
4 두산 137 69 2 66 14
5 KT 139 69 2 68 15
6 SSG 136 66 2 68 16
7 롯데 136 62 4 70 19
8 한화 137 63 2 72 20
9 NC 136 60 2 74 22
10 키움 137 57 0 80 2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52 91 0 61 0
2 뉴욕M 152 84 0 68 7
3 애틀랜타 152 82 0 70 9
4 워싱턴 152 68 0 84 23
5 마이애미 152 56 0 96 35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52 88 0 64 0
2 세인트루이스 152 77 0 75 11
3 시카고C 152 77 0 75 11
4 신시내티 153 74 0 79 15
5 피츠버그 152 71 0 81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52 90 0 62 0
2 샌디에이고 153 87 0 66 4
3 애리조나 152 84 0 68 6
4 샌프란시스코 152 74 0 78 16
5 콜로라도 153 59 0 94 32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52 89 0 63 0
2 볼티모어 152 84 0 68 5
3 보스턴 152 76 0 76 13
4 탬파베이 152 74 0 78 15
5 토론토 152 72 0 80 17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53 88 0 65 0
2 캔자스시티 153 82 0 71 6
3 미네소타 152 80 0 72 8
4 디트로이트 153 80 0 73 8
5 시카고W 153 36 0 117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52 82 0 70 0
2 시애틀 152 77 0 75 5
3 텍사스 152 73 0 79 9
4 오클랜드 153 67 0 86 16
5 LAA 152 62 0 90 20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33 71 7 55 0
2 한신 134 70 6 58 2
3 히로시마 130 64 5 61 7
4 요코하마 129 64 3 62 7
5 야쿠르트 132 56 4 72 16
6 주니치 134 54 8 72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31 81 3 47 0
2 닛폰햄 130 69 8 53 9
3 라쿠텐 128 64 3 61 16
4 지바롯데 133 65 6 62 16
5 오릭스 132 58 3 71 24
6 세이부 132 44 2 86 38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원주 DB 54 41 13 0
2 창원 LG 54 36 18 5
3 수원 KT 54 33 21 8
4 서울 SK 54 31 23 10
5 부산 KCC 54 30 24 11
6 울산 현대모비스 54 26 28 15
7 대구 한국가스공사 54 21 33 20
8 고양 소노 54 20 34 21
9 안양 정관장 54 18 36 23
10 서울 삼성 54 14 40 27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KB스타즈 30 27 3 0
2 우리은행 30 23 7 4
3 삼성생명 30 16 14 11
4 하나원큐 30 10 20 17
5 신한은행 30 8 22 19
6 BNK 썸 30 6 24 21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보스턴 82 64 18 0
2 뉴욕 82 50 32 14
3 밀워키 82 49 33 15
4 클리블랜드 82 48 34 16
5 올랜도 82 47 35 17
6 인디애나 82 47 35 17
7 필라델피아 82 47 35 17
8 마이애미 82 46 36 18
9 시카고 82 39 43 25
10 애틀랜타 82 36 46 28
11 브루클린 82 32 50 32
12 토론토 82 25 57 39
13 샬럿 82 21 61 43
14 워싱턴 82 15 67 49
15 디트로이트 82 14 68 50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오클라호마시티 82 57 25 0
2 덴버 82 57 25 0
3 미네소타 82 56 26 1
4 LAC 82 51 31 6
5 댈러스 82 50 32 7
6 피닉스 82 49 33 8
7 LAL 82 47 35 10
8 뉴올리언스 82 49 33 8
9 새크라멘토 82 46 36 11
10 골든스테이트 82 46 36 11
11 휴스턴 82 41 41 16
12 유타 82 31 51 26
13 멤피스 82 27 55 30
14 샌안토니오 82 22 60 35
15 포틀랜드 82 21 61 36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대한항공 36 23 13 71
2 우리카드 36 23 13 70
3 OK금융그룹 36 20 16 58
4 현대캐피탈 36 18 18 55
5 한국전력 36 18 18 53
6 삼성화재 36 19 17 50
7 KB손해보험 36 5 31 21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건설 36 26 10 80
2 흥국생명 36 28 8 79
3 정관장 36 20 16 61
4 GS칼텍스 36 18 18 51
5 IBK기업은행 36 17 19 51
6 한국도로공사 36 12 24 39
7 페퍼저축은행 36 5 3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