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울산HD, 브라질 출신 전천후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 영입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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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01:18
프로축구 울산HD가 브라질 출신의 전천후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26)을 영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했다. 울산은 켈빈을 영입함에 따라서 3시즌 연속 K리그 최다 득점팀 등극을 노린다.
브라질 출신 켈빈은 생애 첫 해외 이적 팀으로 울산을 선택했다. 2017년 상조제 EC(브라질)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이후 보타포구 FR, ABC FC, SER 카시아스두술,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브라질) 등에서 커리어를 이어왔다.
프로 선수로는 이제 전성기에 접어드는 켈빈은 풍부한 경험과 신선함을 모두 갖춘 선수라는 평가다. 특히 좌우 윙포워드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2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새 시즌 울산의 유연한 전술 변화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켈빈은 또한 단단한 체구에서 나오는 알토란 같은 스피드와 기술력도 갖췄다. 2선 위치에서 아타루(31), 이규성(29)과 같은 테크니션들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키며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33)를 도울 수도 있으며 사정거리 안에서는 직접 득점을 거둘 수 있는 자원이다.
2022시즌 57득점, 2023시즌 63득점을 기록하면서 지난 두 시즌 동안 K리그1 최다 득점 자리에 오른 울산은 이번 켈빈의 영입으로 세 시즌 연속 최다 득점 영예를 안겠다는 목표다. 켈빈에 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남다르다.
켈빈은 “이전에 울산을 거쳐간 모국의 선배 선수들이 팬들에게 ‘브라질 출신’에 대한 좋은 기억과 많은 기대를 남기고 갔다고 알고 있다.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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