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의 힘’ 정찬민, 차근차근 밟아가는 해외 진출 꿈

‘수염의 힘’ 정찬민, 차근차근 밟아가는 해외 진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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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테일러메이드 2024 UNPACKED INVITATIONAL’ 행사에 참석해 올 시즌 계획 등에 대해 털어놨다.

정찬민은 행사 후 열린 미디어 인터뷰에 참석해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정찬민은 1년 전 테일러메이드 론칭 행사 당시에는 수염 없이 풋풋한 모습이었으나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것.

그는 수염을 앞으로도 유지할 것이란 질문에 “어떻게 보면 나에게 행운의 상징이 된 것 같다. 수염을 기르고 난 뒤 프로 첫 승을 따냈고 2승까지 해냈다. 향후 특별한 일이 없다면 계속해서 기를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2022시즌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그해 장타상을 거머쥔 정찬민은 지난해 4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시즌 막판인 11월에는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차지하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정찬민의 눈은 보다 높은 곳인 해외 투어로 향하고 있다. 그래서 지난 겨울 LIV 프로모션 대회에 출전했고, 올 시즌에는 아시안 투어에 무게를 둘 예정이다.

정찬민은 LIV 골프를 뛰었던 경험에 대해 “PGA 투어만큼의 압박이 있더라. 아시안 투어 챔피언들도 많았고”라며 “그래서 매우 좋은 경험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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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의 2024년 시계는 벌써 돌아가고 있다. 그는 “이미 6일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곧 있으면 베트남으로 이동해 한 달간 훈련할 예정이고, 2월 초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 투어 개막전에 나서고 2월 말 오만 대회, 그리고 잠시 귀국했다가 3월 중순 마카오 대회까지 치르고 들어올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강행군을 이겨낼 전략에 대해서는 “지난해 잔부상이 많았다. 그래서 올해는 아예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 함께 다닐 예정이다. 아시안 투어를 뛰게 되면 이동 거리가 만만치가 않다. 체력 훈련도 보충해야 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100m 이내에서의 숏 게임도 보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무대에서 통할 실력이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하지만 내 스스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판단한다”라고 겸손한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찬민은 공식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뒤 기자와 따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찬민은 아시안 투어와 코리안 투어를 병행할 예정이라 시즌 초부터 체력적 부담이 만만치 않을 예정. 하지만 정찬민은 “비행기 타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요. 그리고 제가 덩치가 있다 보니 비즈니스석을 탑니다. 그래서 괜찮습니다”라고 방긋 웃은 뒤 행사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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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KIA 144 87 2 55 0
2 삼성 144 78 2 64 9
3 LG 144 76 2 66 11
4 두산 144 74 2 68 13
5 KT 144 72 2 70 15
6 SSG 144 72 2 70 15
7 롯데 144 66 4 74 20
8 한화 144 66 2 76 21
9 NC 144 61 2 81 26
10 키움 144 58 0 86 3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5 0 67 0
2 애틀랜타 162 89 0 73 6
3 뉴욕M 162 89 0 73 6
4 워싱턴 162 71 0 91 24
5 마이애미 162 62 0 100 33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3 0 69 0
2 세인트루이스 162 83 0 79 10
3 시카고C 162 83 0 79 10
4 신시내티 162 77 0 85 16
5 피츠버그 162 76 0 86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8 0 64 0
2 샌디에이고 162 93 0 69 5
3 애리조나 162 89 0 73 9
4 샌프란시스코 162 80 0 82 18
5 콜로라도 162 61 0 101 3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62 94 0 68 0
2 볼티모어 162 91 0 71 3
3 보스턴 162 81 0 81 13
4 탬파베이 162 80 0 82 14
5 토론토 162 74 0 88 2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1 92 0 69 0
2 캔자스시티 162 86 0 76 7
3 디트로이트 162 86 0 76 7
4 미네소타 162 82 0 80 11
5 시카고W 162 41 0 121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61 88 0 73 0
2 시애틀 162 85 0 77 4
3 텍사스 162 78 0 84 11
4 오클랜드 162 69 0 93 20
5 LAA 162 63 0 99 26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43 77 7 59 0
2 한신 143 74 6 63 4
3 요코하마 143 71 3 69 8
4 히로시마 143 68 5 70 10
5 야쿠르트 143 62 4 77 17
6 주니치 143 60 8 75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91 3 49 0
2 닛폰햄 143 75 8 60 14
3 지바롯데 143 71 6 66 19
4 라쿠텐 143 67 4 72 24
5 오릭스 143 63 3 77 28
6 세이부 143 49 3 91 4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서울 SK 10 8 2 0
2 대구 한국가스공사 9 7 2 1
3 울산 현대모비스 10 7 3 1
4 수원 KT 10 6 4 2
5 고양 소노 10 5 5 3
6 부산 KCC 9 4 5 4
7 안양 정관장 10 4 6 4
8 창원 LG 9 3 6 5
9 서울 삼성 9 2 7 6
10 원주 DB 10 2 8 6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BNK 썸 5 5 0 0
2 KB스타즈 5 3 2 2
3 우리은행 5 3 2 2
4 5 2 3 3
5 삼성생명 5 1 4 4
6 신한은행 5 1 4 4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클리블랜드 12 12 0 0
2 보스턴 12 9 3 3
3 올랜도 12 6 6 6
4 인디애나 10 5 5 6
5 뉴욕 10 5 5 6
6 브루클린 11 5 6 7
7 디트로이트 12 5 7 7
8 애틀랜타 12 5 7 7
9 마이애미 10 4 6 7
10 시카고 11 4 7 8
11 샬럿 11 4 7 8
12 밀워키 11 3 8 9
13 워싱턴 9 2 7 9
14 필라델피아 10 2 8 9
15 토론토 12 2 10 10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골든스테이트 11 9 2 0
2 피닉스 11 9 2 0
3 오클라호마시티 11 9 2 0
4 덴버 10 7 3 2
5 휴스턴 11 7 4 2
6 멤피스 11 7 4 2
7 LAL 10 6 4 3
8 미네소타 11 6 5 3
9 LAC 11 6 5 3
10 새크라멘토 11 6 5 3
11 댈러스 11 5 6 4
12 샌안토니오 11 5 6 4
13 포틀랜드 12 4 8 6
14 뉴올리언스 11 3 8 6
15 유타 10 2 8 7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캐피탈 6 5 1 14
2 대한항공 7 4 3 14
3 한국전력 6 5 1 11
4 우리카드 6 4 2 11
5 삼성화재 6 2 4 8
6 KB손해보험 7 1 6 4
7 6 1 5 4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흥국생명 6 6 0 17
2 현대건설 7 6 1 17
3 IBK기업은행 6 4 2 10
4 정관장 6 3 3 10
5 페퍼저축은행 7 1 6 4
6 한국도로공사 6 1 5 4
7 GS칼텍스 6 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