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14일 올스타전…로슨, 김종규, 강상재 출격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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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02:40
‘별들의 축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4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에선 선수들이 KBL 캐릭터인 ‘KBL 프렌즈’의 캐릭터 이름을 딴 크블몽팀과 공아지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현재 단독 1위를 질주 중인 원주DB에서는 김주성 감독과 에이스 디드릭 로슨, 센터 김종규, 주장 강상재가 출전한다.
김주성 감독은 리그 1위 팀 감독 자격으로 크블몽팀을 이끈다. 로슨은 크블몽팀 선발 멤버로 올스타전에서도 김주성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그는 3점슛 콘테스트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김종규는 상대팀인 공아지팀의 선발 멤버로 출전한다. 2020년 올스타전 MVP인 그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강상재는 당초 올스타전에 선발되지 않았지만 올스타로 뽑혔던 이원석(서울삼성)과 김선형(서울SK), 허훈(수원KT) 등이 부상을 당하면서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잡았다. 강상재는 김종규와 함께 공아지팀 소속으로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지난 8일 입장권 판매가 시작되자 3분 만에 5,561석이 매진돼 흥행을 예고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선수 입장 때 3D 매핑 영상과 DJ 쇼가 펼쳐지며, 선수들은 팬들이 추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하프타임엔 인기가수 권은비가 축하 공연으로 열기를 더욱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하루 전인 13일엔 소노 아레나 인근 카페에서 출전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KBL 통합 홈페이지 직관 인증 상위자 60명과 드로 이벤트로 선정된 팬 60명이 초청돼 선수들과 커피 타임, 게임, 토크쇼 등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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