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스데일 밀어낸 임대생 GK, 아스널 완전 합류한다!→곧 공식 발표 예정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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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04:03
아스널이 올 시즌 임대로 데려온 브렌트퍼드의 골키퍼 다비드 라야(29)를 완전히 영입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은 다비드 라야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장기적으로 머문다는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스널은 브렌트퍼드와 완전 영입에 대한 조건을 확정했으며 곧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이어 “처음에는 라야의 영입이 완전 영입이었으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칙으로 인해 계약의 방식을 변경해야 했다. 내가 알기로는 이미 합의가 완료되었고 공식적인 발표가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라야의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라야는 올 시즌을 앞두고 브렌트퍼드를 떠나 아스널에 임대로 합류했다. 아스널에는 아론 램스데일(26)이 굳건하게 주전 골키퍼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44)은 주전 경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라야를 데려왔다.
시즌 초반에는 램스데일이 중용 받았다. 램스데일은 지난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펼쳤고 계속해서 주전으로 나서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경기 중 램스데일의 잦은 실수가 나오기 시작했고 아르테타 감독은 결국 라야를 선발로 기용하기 시작한다. 지난해 9월 18일 에버턴전에서 라야가 처음 선발로 출전했고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아스널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라야는 계속해서 선발 자리를 꿰찼고 램스데일을 밀어내고 완전한 1옵션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라야는 20경기에 출전해 19골을 실점하며 경기당 1골을 채 내주지 않고 있고 클린 시트도 8경기나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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