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넘어 다이아로' 야마모토 '3억 달러 가능성' 제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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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0:50
'금 넘어 다이아로' 야마모토 '3억 달러 가능성' 제기
금값이라는 선발투수. 그 중에서도 최상급의 선발투수는 금을 넘어 다이아몬드가 되고 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25)의 3억 달러설이 제기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각) 야마모토 영입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야마모토 기존에는 예상 계약 규모가 기존 9년-2억 2500만 달러였으나, 최근 계속해 증가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 야마모토가 결국 3억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야마모토 영입에 대한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야마모토를 영입하려는 구단은 계약 금액이 2억 달러 후반에만 이르더라도 3억 달러 이상을 지출해야 한다. 원 소속 구단이 받을 포스팅 비용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FA 시장에서 총액 3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낸 선수는 6명에 불과하다. 투수로는 게릿 콜이 기록한 9년-3억 2400만 달러가 유일하다. 그만큼 희귀한 것.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아직 단 1개의 공도 던지지 않은 야마모토의 3억 달러 계약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야마모토에 대한 기대치와 경쟁이 더해진 결과다.
야마모토의 포스팅은 지난 21일 시작돼 오는 2024년 1월 5일까지 열린다. 총 45일간. 야마모토는 이 기간을 충분히 활용할 예정이다.
오른손 정통파 투수인 야마모토는 이미 3년 연속 4관왕, 3년 연속 사와무라상 수상 등으로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했다. 또 노히터 게임도 2차례 연출했다.
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164이닝을 던지며, 16승 6패와 평균자책점 1.21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69개. 트리플 크라운은 물론 승률왕에도 올랐다.
무려 160km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과 150km에 이르는 스플리터를 던진다. 여기에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커브까지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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