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토론토 트레이드 성사...바렛-아누노비 맞교환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와 토론토 랩터스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두 팀의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전했다.
뉴욕은 토론토에 RJ 바렛(23)과 임마누엘 퀴클리(24) 두 명의 가드와 2024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보낸다.
토론토는 그 대가로 포워드인 OG 아누노비(26)와 센터 프리시우스 아치우와(24), 가드 말라카이 플린(25)을 내준다.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 지명 선수인 바렛은 NBA 통산 297경기 출전해 경기당 18.1득점 5.3리바운드 기록중이다.
2023-24시즌은 26경기 출전해 평균 18.2득점 4.3리바운드 2.4어시스트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출신으로 캐나다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중인 그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고향팀에서 뛰게됐다.
퀴클리는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25순위 지명 선수로 지명 직후 바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됐다.
NBA 통산 253경기에서 12.9득점 3.2리바운드 3.0어시스트 기록중이다. 2020-21시즌 올루키팀에 선정된 경험이 있다.
2023-24시즌에는 30경기에서 평균 24분 소화하며 15득점 2.6리바운드 2.5어시스트 기록했다.
아누노비는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23순위 지명 선수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한 배경을 갖고 있다.
NBA 통산 395경기에서 평균 11.8득점 4.3리방누드 1.6어시스트 기록했다. 2023-24시즌에는 27경기에서 15.1득점 3.9리바운드 2.6어시스트 기록중이다.
나아지리아 출신인 아치우와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0순위로 마이애미 히트에 지명됐다. 2021년 8월 토론토로 트레이드됐다.
NBA 통산 214경기 출전한 그는 2023-24시즌 25경기에서 평균 7.7득점 5.4리바운드 1.8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플린은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로 네 시즌동안 175경기 출전했다. 이번 시즌은 31경기에서 평균 5.1득점 2.1리바운드 2.4어시스트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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