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맥브라이드와 연장계약 … 3년 1,300만 달러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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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11:43
뉴욕 닉스가 백코트 현재 백코트를 좀 더 유지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마일스 맥브라이드(가드, 185cm, 88kg)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뉴욕은 맥브라이드와 계약기간 3년 1,3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맥브라이드는 이번 시즌 후 신인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연장계약을 통해 그와 함께 하기로 했다. 계약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부터 적용된다.
『The Athletic』의 프레드 카츠 기자는 맥브라이드의 계약내용도 알렸다. 해마다 늘어나거나 연평균 계약이 똑 같은 조건이 아니다. 계약 첫 해에 470만 달러를 받으며, 이후 430만 달러, 계약 마지막 해에 4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별도의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전액 보장이 되는 계약으로 파악된다.
최근 트레이드를 단행한 뉴욕은 OG 아누노비를 데려오는 대신 RJ 배럿과 이마뉴얼 퀴클리(이하 토론토)를 내보냈다. 팀의 주축 가드이자 아직 어린 선수를 내보냈기에 가드진 유지가 관건이었다. 이에 뉴욕은 팀에 다년 간 머물렀던 맥브라이드에 연장계약을 안기며 전열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 그는 현재까지 19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5.3분을 소화하며 2.1점(.517 .421 .500) 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평균 3.5점을 올린 것에 비해 출전시간이 대폭 줄었다. 그러나 그의 활약을 평균 36분을 환산할 시, 경기당 14점에 해당이 되며, 이는 지난 시즌보다 기록이나 효율적인 측면에서 나아졌음을 의미한다.
당장의 활약이 도드라지 않았다. 그런데도 뉴욕은 그와 좀 더 함께 하기로 했다. 트레이드 이후 백코트 전력이 얇아졌기 때문. 배럿과 퀴클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적지 않았기에 그가 뛰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맥브라이드가 팀의 세 번째 포인트가드로 나서야 하며, 말라카이 플린과 백업 포인트가드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한다.
맥브라이드는 지난 202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6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뉴욕으로 트레이드가 된 그는 곧바로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3년 43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들어가 있었다. 뉴욕은 지난 여름에 그에 관한 옵션을 행사해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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