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내내 부탁해도…아스널 초신성 윙어, EPL 피파울 3위 "심판들아, 이러다 선수 죽는다고!"

시즌 내내 부탁해도…아스널 초신성 윙어, EPL 피파울 3위 "심판들아, 이러다 선수 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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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이끄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심기가 불편하다. 팀 내 핵심 선수가 끊임없는 견제에 시달려도 심판진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윙어 부카요 사카가 2023년 프리미어리그서 3번째로 많은 횟수의 파울을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르테타가 이를 막기 위해 심판진의 강경한 대응을 여러차례 요구했지만 묵살됐다고도 전헀다.

매체에 따르면 사카는 2023년 87회의 파울을 당했다. 이는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격수 조던 아이유(117회)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92회)에 이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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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를 노린 수많은 견제와 수비수의 태클에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자 아스널 측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자유롭게 사카와 경합할 수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 따라서 아르테타는 영국축구심판기구(PGMOL)와의 대담에도 여러차례 협조를 요청했다.

'데일리 메일'은 "올 시즌 초 구단과 PGMOL간의 대화에서 아르테타는 사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구단의 요청에 따르면 심판은 두번째 반칙을 저지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사카가 파울을 당한 즉시) 옐로카드를 발부해야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사카에 대한 보호를 요청한 것은 팀 내 핵심자원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선수 생명과도 직결된 문제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지속적으로 사카가 지난 시즌부터 아킬레스건에 문제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아스널은 2022-2023시즌부터 사카를 괴롭힌 아킬레스건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전했다"며 "고통을 견디고 경기를 뛰고 있지만 구단은 사카 몸상태가 완전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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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는 아스널에서 뛰는 동안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2경기도 채 안되는 결장 횟수를 보이는 '철강왕'으로 알려져 있지만 올 시즌은 다소 긴 공백을 보였다.

지난 10월 사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프랑스 리그1 RC랑스를 만나 허벅지에 부상을 입고 18일간(A매치 포함 7경기)의 공백을 기록했다. 비록 프리미어리그는 아니었지만 아스널 입장에서는 매우 우려되는 점이다.

사카는 올 시즌 아스널 공격의 핵심이다. 지난 12월 아스널 레전드 수비수 콜로 투레는 사카를 콕 집어 "무패 우승 스쿼드에 합류해도 손색이 없는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지난 2003/04시즌 아스널의 리그 무패우승을 이끈 주역 중 하나인 투레는 사카의 경기력을 분석하며 "마치 과거 로베르 피레를 연상시킨다"고 밝혔다.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아르테타는 지속적으로 사카의 보호를 요청한 것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 2월에도 아르테타는 "사카는 어떤 공을 잡으러 가야하는지, 보내줄지, 몸을 어떻게 써야할지 배워야한다"며 선수 개인이 파울을 당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전하면서도 "상대가 무슨 파울을 저지를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가르치는 것 만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한정돼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발빠른 윙어와 스타 선수들은 발로 채이고 파울을 당하면서도 경기를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린다"며 "사카의 역할은 그러한 무게를 지니고 있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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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어린 공격수 사카가 지속적인 파울에 창창한 미래를 일찍 접을 수도 있다는 걱정이 아르테타와 아스널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있다.

사카를 대체할 수 있는 요원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아르테타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올 시즌에도 사카가 쏟아지는 견제를 받게 될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아스널은 오는 8일 1시 30분 리그 라이벌 리버풀과 FA컵 3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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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KIA 144 87 2 55 0
2 삼성 144 78 2 64 9
3 LG 144 76 2 66 11
4 두산 144 74 2 68 13
5 KT 144 72 2 70 15
6 SSG 144 72 2 70 15
7 롯데 144 66 4 74 20
8 한화 144 66 2 76 21
9 NC 144 61 2 81 26
10 키움 144 58 0 86 3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5 0 67 0
2 애틀랜타 162 89 0 73 6
3 뉴욕M 162 89 0 73 6
4 워싱턴 162 71 0 91 24
5 마이애미 162 62 0 100 33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3 0 69 0
2 세인트루이스 162 83 0 79 10
3 시카고C 162 83 0 79 10
4 신시내티 162 77 0 85 16
5 피츠버그 162 76 0 86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8 0 64 0
2 샌디에이고 162 93 0 69 5
3 애리조나 162 89 0 73 9
4 샌프란시스코 162 80 0 82 18
5 콜로라도 162 61 0 101 3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62 94 0 68 0
2 볼티모어 162 91 0 71 3
3 보스턴 162 81 0 81 13
4 탬파베이 162 80 0 82 14
5 토론토 162 74 0 88 2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1 92 0 69 0
2 캔자스시티 162 86 0 76 7
3 디트로이트 162 86 0 76 7
4 미네소타 162 82 0 80 11
5 시카고W 162 41 0 121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61 88 0 73 0
2 시애틀 162 85 0 77 4
3 텍사스 162 78 0 84 11
4 오클랜드 162 69 0 93 20
5 LAA 162 63 0 99 26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43 77 7 59 0
2 한신 143 74 6 63 4
3 요코하마 143 71 3 69 8
4 히로시마 143 68 5 70 10
5 야쿠르트 143 62 4 77 17
6 주니치 143 60 8 75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91 3 49 0
2 닛폰햄 143 75 8 60 14
3 지바롯데 143 71 6 66 19
4 라쿠텐 143 67 4 72 24
5 오릭스 143 63 3 77 28
6 세이부 143 49 3 91 4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서울 SK 10 8 2 0
2 울산 현대모비스 10 7 3 1
3 대구 한국가스공사 10 7 3 1
4 수원 KT 11 7 4 2
5 고양 소노 10 5 5 3
6 부산 KCC 9 4 5 4
7 안양 정관장 10 4 6 4
8 창원 LG 10 3 7 5
9 원주 DB 11 3 8 6
10 서울 삼성 9 2 7 6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BNK 썸 5 5 0 0
2 KB스타즈 5 3 2 2
3 우리은행 5 3 2 2
4 5 2 3 3
5 삼성생명 6 2 4 4
6 신한은행 6 1 5 5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클리블랜드 13 13 0 0
2 보스턴 13 10 3 3
3 올랜도 13 7 6 6
4 뉴욕 11 5 6 7
5 인디애나 11 5 6 7
6 시카고 12 5 7 8
7 애틀랜타 12 5 7 8
8 브루클린 12 5 7 8
9 마이애미 10 4 6 8
10 디트로이트 13 5 8 8
11 샬럿 11 4 7 8
12 밀워키 12 4 8 9
13 워싱턴 10 2 8 10
14 필라델피아 11 2 9 10
15 토론토 12 2 10 11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오클라호마시티 12 10 2 0
2 골든스테이트 11 9 2 1
3 피닉스 12 9 3 1
4 덴버 10 7 3 2
5 휴스턴 12 8 4 2
6 LAL 11 7 4 3
7 멤피스 12 7 5 3
8 새크라멘토 12 7 5 3
9 LAC 12 6 6 4
10 샌안토니오 12 6 6 4
11 미네소타 12 6 6 4
12 댈러스 11 5 6 5
13 포틀랜드 13 5 8 6
14 뉴올리언스 12 3 9 7
15 유타 10 2 8 7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캐피탈 7 6 1 17
2 대한항공 7 4 3 14
3 한국전력 7 5 2 11
4 우리카드 6 4 2 11
5 삼성화재 6 2 4 8
6 KB손해보험 7 1 6 4
7 6 1 5 4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흥국생명 6 6 0 17
2 현대건설 7 6 1 17
3 IBK기업은행 7 5 2 13
4 정관장 6 3 3 10
5 페퍼저축은행 7 1 6 4
6 한국도로공사 6 1 5 4
7 GS칼텍스 7 1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