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3호골, 완전체 클린스만호 우승 기운 바짝… 日은 분열 조짐

이강인 3호골, 완전체 클린스만호 우승 기운 바짝… 日은 분열 조짐

최고관리자 0 444

2024010411493989569_1704336579_0019033011_20240104133309443.jpg?type=w647
이강인(왼쪽)이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툴루즈와의 경기에서 전반 3분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A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진출 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직접 결승골까지 터뜨려 의미를 더했다. 이강인을 비롯한 대표팀 공격진들의 골감각이 절정에 달하면서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이강인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르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선제골을 넣어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다. 트로페 데 샹피온은 같은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팀이 맞붙는 ‘슈퍼컵’ 경기로 단판 승부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이날 승리로 PSG는 대회 최다인 통산 12번째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이강인은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이강인의 우승 경험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당시 소속팀이던 발렌시아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당시 이강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웠다. 직접 경기에 뛰고 결승골까지 넣으며 우승에 기여했기에 이번 우승은 남다른 의미일 수밖에 없다. 이강인은 경기 후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자 하는 야망이 있었다. 난 항상 팀을 도우려고 노력하며, 그것을 위해 열심히 한다. 이 팀에 있어서 무척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2024010411442289567_1704336262_0019033011_20240104133309447.jpg?type=w647

이날 2선 공격 라인을 맡은 이강인은 킥오프 3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강인은 우스만 뎀벨레가 원터치로 내준 패스를 받아 골대 정면을 향해 왼발로 찔러넣었다. 수비수 다리 사이를 빠져나간 볼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시즌 3호 골(정규리그1 골·UEFA 챔피언스리그 1골·슈퍼컵 1골)이자 PSG의 새해 첫 골이다. 전반 44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이 터진 뒤 PSG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이강인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이강인은 A매치 소집 규정에 따라 지난 2일 소속팀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아시안컵 대비 전지훈련 중인 대표팀에 합류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날 슈퍼컵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허락을 받고 합류 시기를 늦췄다. PSG 입단 후 첫 우승 트로피에 슈퍼컵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까지 거머쥐며 많은 소득을 얻은 이강인은 5일 UAE에 입성해 대표팀과 합을 맞춘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클린스만호에도 우승 기운이 전해질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골맛을 본 이강인 외에도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공격진의 골감각이 눈에 띄게 올라 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각각 12골, 10골을 기록 중이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는 2일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뒤 “최근 대표팀 공격수들의 화력이 워낙 좋다”며 “수비수들이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반면 일본 진영에선 벌써 분열 조짐이 일고 있다. 대표팀 명단 77%를 유럽파 선수들로 채웠지만 빅리거들이 아시안컵 합류를 앞두고 불만을 쏟아냈다. 아시아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는 “내게 돈을 주는 팀은 레알 소시에다드”라며 “강제로 (아시안컵에)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도 “아시안컵을 왜 1월에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했다.

, , , , , , , ,

0 Comments
스포츠뉴스
제목
-->
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0 0 0 0 0
2 0 0 0 0 0
3 0 0 0 0 0
4 0 0 0 0 0
5 0 0 0 0 0
6 0 0 0 0 0
7 0 0 0 0 0
8 0 0 0 0 0
9 0 0 0 0 0
10 0 0 0 0 0
11 0 0 0 0 0
12 0 0 0 0 0
13 0 0 0 0 0
14 0 0 0 0 0
15 0 0 0 0 0
16 0 0 0 0 0
17 0 0 0 0 0
18 0 0 0 0 0
19 0 0 0 0 0
20 0 0 0 0 0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0 0 0 0 0
2 0 0 0 0 0
3 0 0 0 0 0
4 0 0 0 0 0
5 0 0 0 0 0
6 0 0 0 0 0
7 0 0 0 0 0
8 0 0 0 0 0
9 0 0 0 0 0
10 0 0 0 0 0
11 0 0 0 0 0
12 0 0 0 0 0
13 0 0 0 0 0
14 0 0 0 0 0
15 0 0 0 0 0
16 0 0 0 0 0
17 0 0 0 0 0
18 0 0 0 0 0
19 0 0 0 0 0
20 0 0 0 0 0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0 0 0 0 0
2 0 0 0 0 0
3 0 0 0 0 0
4 0 0 0 0 0
5 0 0 0 0 0
6 0 0 0 0 0
7 0 0 0 0 0
8 0 0 0 0 0
9 0 0 0 0 0
10 0 0 0 0 0
11 0 0 0 0 0
12 0 0 0 0 0
13 0 0 0 0 0
14 0 0 0 0 0
15 0 0 0 0 0
16 0 0 0 0 0
17 0 0 0 0 0
18 0 0 0 0 0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0 0 0 0 0
2 0 0 0 0 0
3 0 0 0 0 0
4 0 0 0 0 0
5 0 0 0 0 0
6 0 0 0 0 0
7 0 0 0 0 0
8 0 0 0 0 0
9 0 0 0 0 0
10 0 0 0 0 0
11 0 0 0 0 0
12 0 0 0 0 0
13 0 0 0 0 0
14 0 0 0 0 0
15 0 0 0 0 0
16 0 0 0 0 0
17 0 0 0 0 0
18 0 0 0 0 0
19 0 0 0 0 0
20 0 0 0 0 0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0 0 0 0 0
2 0 0 0 0 0
3 0 0 0 0 0
4 0 0 0 0 0
5 0 0 0 0 0
6 0 0 0 0 0
7 0 0 0 0 0
8 0 0 0 0 0
9 0 0 0 0 0
10 0 0 0 0 0
11 0 0 0 0 0
12 0 0 0 0 0
13 0 0 0 0 0
14 0 0 0 0 0
15 0 0 0 0 0
16 0 0 0 0 0
17 0 0 0 0 0
18 0 0 0 0 0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KIA 144 87 2 55 0
2 삼성 144 78 2 64 9
3 LG 144 76 2 66 11
4 두산 144 74 2 68 13
5 KT 144 72 2 70 15
6 SSG 144 72 2 70 15
7 롯데 144 66 4 74 20
8 한화 144 66 2 76 21
9 NC 144 61 2 81 26
10 키움 144 58 0 86 3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5 0 67 0
2 애틀랜타 162 89 0 73 6
3 뉴욕M 162 89 0 73 6
4 워싱턴 162 71 0 91 24
5 마이애미 162 62 0 100 33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3 0 69 0
2 세인트루이스 162 83 0 79 10
3 시카고C 162 83 0 79 10
4 신시내티 162 77 0 85 16
5 피츠버그 162 76 0 86 17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8 0 64 0
2 샌디에이고 162 93 0 69 5
3 애리조나 162 89 0 73 9
4 샌프란시스코 162 80 0 82 18
5 콜로라도 162 61 0 101 37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Y 162 94 0 68 0
2 볼티모어 162 91 0 71 3
3 보스턴 162 81 0 81 13
4 탬파베이 162 80 0 82 14
5 토론토 162 74 0 88 2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1 92 0 69 0
2 캔자스시티 162 86 0 76 7
3 디트로이트 162 86 0 76 7
4 미네소타 162 82 0 80 11
5 시카고W 162 41 0 121 52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61 88 0 73 0
2 시애틀 162 85 0 77 4
3 텍사스 162 78 0 84 11
4 오클랜드 162 69 0 93 20
5 LAA 162 63 0 99 26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요미우리 143 77 7 59 0
2 한신 143 74 6 63 4
3 요코하마 143 71 3 69 8
4 히로시마 143 68 5 70 10
5 야쿠르트 143 62 4 77 17
6 주니치 143 60 8 75 1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91 3 49 0
2 닛폰햄 143 75 8 60 14
3 지바롯데 143 71 6 66 19
4 라쿠텐 143 67 4 72 24
5 오릭스 143 63 3 77 28
6 세이부 143 49 3 91 4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서울 SK 10 8 2 0
2 울산 현대모비스 10 7 3 1
3 대구 한국가스공사 10 7 3 1
4 수원 KT 11 7 4 2
5 고양 소노 10 5 5 3
6 부산 KCC 9 4 5 4
7 안양 정관장 10 4 6 4
8 창원 LG 10 3 7 5
9 원주 DB 11 3 8 6
10 서울 삼성 9 2 7 6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BNK 썸 5 5 0 0
2 KB스타즈 5 3 2 2
3 우리은행 5 3 2 2
4 5 2 3 3
5 삼성생명 6 2 4 4
6 신한은행 6 1 5 5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클리블랜드 13 13 0 0
2 보스턴 13 10 3 3
3 올랜도 13 7 6 6
4 뉴욕 11 5 6 7
5 인디애나 11 5 6 7
6 시카고 12 5 7 8
7 애틀랜타 12 5 7 8
8 브루클린 12 5 7 8
9 마이애미 10 4 6 8
10 디트로이트 13 5 8 8
11 샬럿 11 4 7 8
12 밀워키 12 4 8 9
13 워싱턴 10 2 8 10
14 필라델피아 11 2 9 10
15 토론토 12 2 10 11
순위 팀명 경기 승차
1 오클라호마시티 12 10 2 0
2 골든스테이트 11 9 2 1
3 피닉스 12 9 3 1
4 덴버 10 7 3 2
5 휴스턴 12 8 4 2
6 LAL 11 7 4 3
7 멤피스 12 7 5 3
8 새크라멘토 12 7 5 3
9 LAC 12 6 6 4
10 샌안토니오 12 6 6 4
11 미네소타 12 6 6 4
12 댈러스 11 5 6 5
13 포틀랜드 13 5 8 6
14 뉴올리언스 12 3 9 7
15 유타 10 2 8 7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현대캐피탈 7 6 1 17
2 대한항공 7 4 3 14
3 한국전력 7 5 2 11
4 우리카드 6 4 2 11
5 삼성화재 6 2 4 8
6 KB손해보험 7 1 6 4
7 6 1 5 4
순위 팀명 경기 승점
1 흥국생명 6 6 0 17
2 현대건설 7 6 1 17
3 IBK기업은행 7 5 2 13
4 정관장 6 3 3 10
5 페퍼저축은행 7 1 6 4
6 한국도로공사 6 1 5 4
7 GS칼텍스 7 1 6 4